남당항서 내달 7일까지 운영
충남 홍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 주요행사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할 방침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송어는 저열량 고단백의 건강식품일뿐만 아니라 담백하면서도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인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한 별미”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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