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열린 청년 창업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인천광역 서구 일자리정책과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 육성과 대학 기술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통해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업지원단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에 진입하려는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월별 1회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해당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오는 5월 전에 ‘열린 청년 창업 교실’월별 프로그램, 정부 지원사업 등의 안내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사전 설명회‘ 창업 A to Z’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 18시까지며,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구 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성장 잠재력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인천/ 맹창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