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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민·관 소통협의회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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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민·관 소통협의회 구성 운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14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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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학생 수 증가 따른 대응 방안 마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서구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지역은 검단신도시의 30~40대의 대거 유입과 택지 개발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서구 6학교군 고등학교 학부모, 학교관계자, 주민단체와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15일 검단신도시 내 중학교 ▶16일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서구 검단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했다. 

앞으로 개최하는 소통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할 예정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안건들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과밀완화 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서구지역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주민이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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