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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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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개최
  • 유순기 기자
  • 승인 2024.04.1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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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앤틱 벼룩시장·경매 등
이태원 애틱&빈티지 페스티벌 포스터. [용산구 제공]
이태원 애틱&빈티지 페스티벌 포스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5~28일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은 용산구가 후원하고 앤틱가구거리협회가 주최한다. 매년 봄·가을 2차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봄 페스티벌은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벼룩시장(플리마켓), 앤틱 경매, 거리공연(버스킹),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으로 꾸렸다.

벼룩시장은 참여 가게에서 앤틱 가구, 조명, 소품 등을 전시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7일 토요일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열리는 앤틱 경매에서는 30여 개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 전문 경매 사회자가 녹사평대로26길 나무데크에서 실시한다.

거리공연은 앤틱가구거리 내 무대 2곳에 올린다.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경품, 캐리커처, 기념 촬영은 모두 나무데크 행사 부스에 마련한다. 경품 행사는 하루 2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매영수증 지참, 누리소통망(SNS) 게시, 설문지 응답 중 1가지를 충족하면 응모권이 주어진다. 캐리커처는 오는 27~28일 주말 오후 1~4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앤틱 소품을 활용한 기념 촬영도 즐길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y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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