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구 살림살이가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검사한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승인하고,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암사1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등 민생과 직결된 안건의 심의,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진행한다.

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성임제 의장은 “각 의원들은 정책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인 구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구정질문 외에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많은 중요한 안건들을 내실 있게 처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