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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4'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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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4'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4.1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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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4' 속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쿵푸팬더 4' 속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개봉 첫 주말을 맞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가 장기 집권 중이던 '파묘'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4'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40만 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0.1%)을 모았다.

지난 2월 말부터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파묘'는 지난 주말 12만 8천여 명(16.7%)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쿵푸팬더 4'는 3편 이후 8년 만에 나온 신작으로, 용의 전사로 거듭난 포가 스승 마스터 시푸의 명에 따라 새로운 후계자를 찾아 나서면서 겪는 모험을 그렸다.

일본 멜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5만 7천여 명(7.5%)을 모아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손석구 주연의 스릴러 영화 '댓글부대'(4만 2천여 명, 5.5%), 5위는 공포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2만 6천여 명, 3.6%)이다.

24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는 64.3%의 예매율로 '쿵푸팬더 4'(5.4%)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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