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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콩 학생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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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콩 학생들 방문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4.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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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홍콩 샤틴 메서디스트 초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41명이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홍콩 샤틴 메서디스트 초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41명이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최근 홍콩 뉴테리토리 지역의 샤틴 메서디스트 초등학교 4~5학년 학생과 관계자 41명이 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수학여행의 일환으로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인 서울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 자원회수 시설(소각장), 인천 수도권매립지 등을 방문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센터를 찾았다.

학생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재난 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생존 배낭을 꾸리는 ‘기후 탐험대 초록이의 비밀을 찾아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 의사 결정력, 환경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2015년 개관해 센터 체험 환경교육인 기후 탐험대와 찾아가는 환경교육인 기후 원정대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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