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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자원 순환 참여형 전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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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자원 순환 참여형 전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개최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4.1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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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서 진행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 제공]

경기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9월 1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 로봇이 유기물이 돼 새로운 생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내고,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돼 플라스틱 정글을 탐험해보고 현 인류의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도 운영된다.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어떻게 해체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셀프 분해 워크숍', 전시 작품을 색칠하고, 환경 퀴즈를 풀어보는 워크북, 장난감을 분해하고 이를 재료로 직접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특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 기획자, 제작자가 모여 자투리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예술 활동으로 풀어내는 창작 그룹 '피스오브피스'가 기획, 참여하여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ESG경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 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등 다양한 재단형 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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