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부녀회·갈말읍사무소 직원 참여
강원 철원군 갈말읍(읍장 전명희)은 최근 봄을 맞아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결한 철원의 이미지를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갈말읍 새마을지도자(회장 고중만), 부녀회(회장 김명심) 회원 및 갈말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12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강포리까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문혜5리 방향의 먼지에 둘러싸여 있던 7개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와 1톤이 넘는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중만·김명심 회장은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공영 버스정류장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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