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담소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으로 운영되며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집수리 방법을 설명하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집수리 방법을 제시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 대상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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