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산인과 초청인사를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열리며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가 방류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지역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과 수산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는 수산분야에 공적이 있는 12명의 수산인들에게 포상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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