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최근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이어 진행된 ‘2024 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봉 위원장은 임신·출산 등 보건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육·체험 전시콘텐츠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식제고에 기여한 바가 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어린이대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장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국회 교육위원장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국회와 국가기관 등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시의원 및 서울시·중앙정부·기관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테마전시장 순람, 2024 어린이대상 시상식 그리고 환영사·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강석주 조직위원장(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에는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우형찬 부의장이, 축사에는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참여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 곳곳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놀이와 휴식, 여가를 위한 행복한 ‘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또 “유아숲, 어린이공원, 테마놀이터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부모님과 아동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속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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