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시, 폐광지역 주민 대상 개인 급수공사비 지원
상태바
보령시, 폐광지역 주민 대상 개인 급수공사비 지원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4.15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 급수공사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 상수도 관로 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 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2억 원이며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인 급수공사비의 100% 지원, 차상위 계층은 90% 지원, 그 외 가구는 80%가 지원된다.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비 지원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억 원으로 1천9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지원사업은 2억 원 100가구를 지원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낙후된 폐광지역 주거환경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되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