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이어간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431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설명했다. 오는 5월에는 성결대 주최 축제에 찾아가 청년정책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계획이며, 4~7월에 특성화고 5곳을 방문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관련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관내에 있는 대학 및 기업, 청년공간 등 청년들이 모인 곳이면 누구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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