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에서 대한민국 대표 오락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린다.

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4일 오후 2시 가리왕산케이블카 야외무대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선 참가자를 비롯해 배일호, 강진, 박현빈, 윙크, 김유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예심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 총무팀에서 신청하거나 또는 이메일(jey940823@korea.kr)로 하면 된다.

김영환 군관광과장은 “올해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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