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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 “낙후된 도로망으로 이동권에 큰 제약 받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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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 “낙후된 도로망으로 이동권에 큰 제약 받는 일 없어야”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4.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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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임시회 5분 발언...대천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
김재관 의원 [보령시의회 제공]
김재관 의원 [보령시의회 제공]

충남 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은 15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낙후된 대천 5동 도시계획도로 확충 건의’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날 김재관 의원은 대천1동에서 4동 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도시지역에 포함돼 보령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다년간 체계적으로 도로망을 건설하고 있지만 대천 5동은 도시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도로망 확충이 미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천5동은 동 지역에 포함돼 있어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건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안길 사업 추진 또한 토지수용과 보상의 법적 근거가 부재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관 의원은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이동권의 큰 제약을 받는 보령시민과 귀촌을 결심했지만 낙후 된 도로망으로 선택을 주저하는 이들이 더 이상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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