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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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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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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 제공]
남동구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

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남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방문‧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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