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녹동항 포차, 바다 내음 가득한 산해진미 가득
상태바
녹동항 포차, 바다 내음 가득한 산해진미 가득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4.04.15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소록도와 녹동항 바다를 조망하며 계절 음식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야외 포장마차가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녹동항 포차’는 해물파전, 매운 닭발, 주꾸미볶음, 오돌뼈, 두부김치 등의 대중적인 메뉴는 물론이고 바지락 회무침, 장어 주물럭, 하모회, 전어구이, 낙지탕탕이, 굴찜과 같은 고흥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계절 음식들이 마련돼 있다.

고흥은 청정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로 사계절 풍성한 밥상을 자랑하는 미식 여행지이다. 딱 하나만 집어서 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특별한 계절 별미들이 가득한 지역이 바로 고흥이다.

특히 녹동항 포차에서 구경하는 드론쇼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수백 대의 드론이 까만 밤하늘에 각종 그림과 문구를 수놓는 것을 보며 나도 모르게 ‘우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러한 최고의 드론쇼를 바로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녹동항 포차이다.

역세권, 숲세권보다 특별하고 전국 어디에도 없는 ‘드세권(드론생활권)’ 녹동항 포차에서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