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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TP·현대모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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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TP·현대모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맞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1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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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업무협약 체결...스타트업 제품·서비스 조기 상용화 지원 실증 프로그램 운영 등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 다양한 실증 자원·실증 비용을 제공하는 트라이이웃(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Smart-X Mobility 민간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제품의 실증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의 경우 앞으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혁신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 82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현장실증을 지원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민간분야 실증 협력 파트너를 더 확보해 실증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변주영 차장은 “이번 협약이 스마트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TRYOUT Smart-X Mobility 실증 프로그램은 이달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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