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장 이‧취임 및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결의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여성단체별 임원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장 이·취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결의,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논의 등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홍명기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명숙 취임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단체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내실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홍명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구명숙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성단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7개 여성단체 1천36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들의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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