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8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은 400여 권의 도서 적재가 가능하며, 다른 스마트도서관에 비해 서가 한 칸의 높이가 높아 아동도서처럼 일반 단행본보다 크기가 큰 책을 꽂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가에 꽂힌 도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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