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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도 관악의 상징 ‘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 맞이 돌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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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도 관악의 상징 ‘관악청년청’, 개관 1주년 맞이 돌잔치 연다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4.1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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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6시 청년의 건강한 일상 담은 1주년 기념 ‘청년, 마주 봄’ 개최
공예체험·힐링요가·건강밥상 만들기 등 운영
청년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관악구 제공]
청년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상징 ‘관악청년청’이 오는 21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청년, 마주 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지원통합플랫폼이다.

구는 관악청년청의 설립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이용자 5만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 ‘청년, 마주 봄’은 ‘청년의 오늘을 함께 건강하게 채워가기’를 주제로, 건강한 여가와 식생활을 다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공예체험 ▲힐링요가 ▲비건음식·건강밥상 만들기 등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의 취미를 녹여낸 체험프로그램이 공유카페, 연습실, 공유주방 등 관악청년청 시설 내 다양한 공간에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관악청년청의 1주년 개관 기념행사 ‘청년, 마주 봄’은 오후 1시~6시까지 진행되며 관내거주 및 활동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체험과 네트워킹 파티참여는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청년청 홈페이지(www.checkin-gwana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수도 관악의 상징인 관악청년청의 개관 1주년을 매우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관악청년청이 청년의 놀이터, 쉼터, 꿈터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청년 관련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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