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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여행객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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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여행객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 평택/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4.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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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여객선 운항 재개 후 단체여행객 증가
마약류 의심 물품 발견 시 신고방법 안내
[평택직할세관 제공]
[평택직할세관 제공]

경기 평택직할세관은 전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8월 한-중 여객선 운항 재개 후 최근 단체여행객 등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구매 및 반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마약류 등 우범화물 발견 시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됏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의심 물품 등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 등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로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밀수신고로 마약류 적발 시 포상금이 최대 3억 원까지 지급되며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된다는 점도 함께 홍보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해치는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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