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우즈벡 대사관 공식 방문
네팔·캄보디아·인니·독일 이어 6번째
이민근 시장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
네팔·캄보디아·인니·독일 이어 6번째
이민근 시장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
경기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날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내·외국인이 서로 활발히 소통하는 것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라며 “모히체흐라와 같은 우수한 유학생들이 관내 대학 진학을 통해 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관내에서 다수가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출신국인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연달아 방문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협력을 이끈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이민정책 선도 국가인 주한 독일 대사관을 방문,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전영택기자
jy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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