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추진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4.04.16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못 버리는 저장강박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
[아산시청사 제공]
[아산시청사 제공]

충남 아산시는 전날시청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

‘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든 가구의 강박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