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논산소방서,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개최
상태바
논산소방서,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개최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6.05.26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6일 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 2.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시설로, 기존 일반주택에도 5년간 유예를 두어 2017. 2. 4일까지 소급 설치해야 한다.

이날 협의회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 활동을 공동과제로 인식하고,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안내 및 재원조달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논산소방서, 논산시청(안전총괄과, 주민생활지원과, 원스톱민원과), 계룡시청(안전총괄과, 사회복지실, 도시주택과),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논산·계룡시), 논산·계룡시 이장단협의 회장 등 13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화재발생 통계 분석을 통한 주택화재 위험성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관계법령 설명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논의 ▲협업체계 구축 및 방안 모색 등 순으로 진행했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