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다음달까지 경관조명 교체 및 보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수는 2017년도 두문동재에 설치된 경관조명 중 약 20여 개의 파손된 조명과 약 60여 개의 미점등 조명을 교체 및 재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다음달 중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공원 내 설치된 해발고도 표기 시설물 정비와 아치조형물의 도색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약 4,500여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조형물과 시설물이 시 진입 관문에 있는 만큼 깨끗한 도시 경관과 태백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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