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촌특화 테마 상품 개발에 2억 5,000만 원 투입
'보물섬 남해 탐구생활' 주제로 다채로운 농촌 관광상품 기획
'보물섬 남해 탐구생활' 주제로 다채로운 농촌 관광상품 기획
경남 남해군은 올해 처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개인의 특별한 경험과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창조하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및 민간여행사(플라이투게더)와 함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기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38개소가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전국 20곳 중 남해군도 포함됐다.
군은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특화 테마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 남해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대표 축제를 연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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