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4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를 2회 운영한다. 코드네임X는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낸 가족뮤지컬이다.

어린이날에는 아동 낙서 틈새전시, 파우치·어린이증 만들기, 퀵드로잉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흥놀이터에서는 블랙라이트 낙서체험, 손발척척 그림자 놀이 등이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천안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조혜순 관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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