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6개 동 주민센터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달 하루를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역 전역을 청소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청소에는 청결도 향상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포구 직원뿐 아니라 직능단체와 상인회 등 1천여 명의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 15일 대흥동과 염리동, 용강동에서 시작된 동 주민센터 대청소는 17일 서교동과 망원1동, 망원2동, 19일에는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23일에는 성산2동과 상암동, 26일 신수동과 서강동, 합정동, 4월 마지막 대청소의 날인 30일은 연남동과 성산1동에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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