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 설치된 CCTV 1천441개를 활용해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확인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쓰레기, 배출 방법(요일, 장소, 시간) 미준수 행위, 일반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혼합 배출 여부 등이며 필요 시, 파봉 단속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성 있는 단속을 위해 다목적 CCTV 열람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동 주민센터 청소 담당 및 무단투기 단속 요원을 대상으로 관제실 이용 방법 등 CCTV를 활용한 무단투기 단속 방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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