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2024년 소방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 일환으로 최초 실시되는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적극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능동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규제 수준을 초월한 안전관리 수범사례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시행된다.

선정 분야는 ▲선제적·창의적 안전관리 업무 도입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성과 우수사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미비점을 개선한 실패 극복 사례이다.

소방서는 6월 16일까지이며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6월 중 1차 서면심사(예선)와 7월 중 2차 발표심사(본선)를 거쳐 8월 중 우수사례 선정 및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 분야별 우수 기업 또는 개인 특혜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청장상과 예방 규정 이행 실태 평가 인센티브 부여, 소방청 차원 허가 절차상 원스톱 컨설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위험물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범사례를 통해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보령/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