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54% 오른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93만 8,332주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최대 3배 이상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국내 철강주인 신스틸 주가가 이날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7.5%인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의 관세를 25%로 3배 이상 올리도록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권고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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