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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당요금 원천 봉쇄 결의…춘향제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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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당요금 원천 봉쇄 결의…춘향제 성공 개최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4.04.1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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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 캠페인
지난달 남원시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진행한 제94회 춘향제 부당요금 근절 결의대회 모습. [남원시 제공]
지난달 남원시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진행한 제94회 춘향제 부당요금 근절 결의대회 모습.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18일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 결의를 가졌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명은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부당요금 근절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춘향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결의 대회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협회는 친절·위생·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춘향제 기간동안 1만원이하 메뉴 제공에 동참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재 남원시에서는 착한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외식업·숙박업·소상공인들의 부당요금 근절 동참을 유도하고 대시민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부당요금으로 인한 불쾌·불편한 일이 없도록 축제장 먹거리 주변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을 하여 바가지요금을 집중적으로 관리·단속하고 더불어 친철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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