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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레이스 개막…11월까지 총 9라운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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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레이스 개막…11월까지 총 9라운드 진행
  • 배우리 기자
  • 승인 2024.04.20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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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2라운드 개최
11월까지 총 9라운드 진행…나이트 레이스도 3차례 열려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스 장면[슈퍼레이스 제공]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스 장면[슈퍼레이스 제공]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축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월 봄바람과 함께 개막한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대회명에 메인 스폰서인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넣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세부 종목과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고 레벨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GT 클래스, 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M 클래스, 래디컬 컵 코리아, 코리아 트로페오(모터바이크) 등이 치러진다.

이 가운데 후륜 구동 쿠페형 스포츠카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와 도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치러지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인다.

팬들의 시선이 가장 쏠리는 슈퍼 6000 클래스에는 6개 팀에서 17명의 드라이버가 '챔피언 등극'을 향해 경쟁한다.

지난해까지 8라운드로 치러졌던 대회는 9라운드로 확대됐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포스터[슈퍼레이스 제공]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포스터[슈퍼레이스 제공]

1~2라운드(20일·21일)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 3라운드(5월 19일)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4라운드(6월 15일)는 인제 스피디움, 5라운드(7월 13일)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라운드(8월 24일)는 인제 스피디움, 7라운드(10월 12∼13일)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8∼9라운드(11월 2∼3일)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치러진다.

6월부터 8월 '서머 시즌'에는 4∼6라운드를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 팬들에게 '한여름 밤 스피드 경쟁'을 선사한다.

한편,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KBS 2TV를 통해 슈퍼 6000 클래스와 GT·GT4 클래스가 생중계되며 슈퍼레이스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모든 클래스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bwr@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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