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청년회의소 보조사업자로 선정
10팀 이내 선정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10팀 이내 선정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충남 보령시는 오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청년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전자메일(a6441a@naver.com) 또는 방문 접수(대천청년회의소, 보령시 동현로 10)로 접수하면 된다.
황상호 대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기능 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