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6일 군민의 날 행사 당일에는 함주공원 내 탄소포인트제 가입부스를 설치해 군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에 대해 널리 알린다.
또한 22일 저녁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되는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에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에서도 동참을 독려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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