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하우스 공간 통해 지역주민 일상에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
강원 철원문화재단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무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오대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색채심리상담,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 모집은 시기별로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두루두루 다함께 전시회'라는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생산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며, 문화예술에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지역주민 많아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뚜루하우스는 철원군 동송읍 사문안 문화예술거리에 위치한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연면적 243.28m2 규모의 시설로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철원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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