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2024년 1분기 공약이행률이 61.9%을 달성하며 공약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2024년 새로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3개 공약이다.

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당초 완료 목표인 2026년보다 2년 빨리 완료하여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6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사황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보다 더 속도감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연내 공약이행률 목표인 77.3%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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