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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관광객 200만명 돌파...개장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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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관광객 200만명 돌파...개장 3년만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4.04.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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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2021년 11월 19일 개장해 지난 22일 기준 누적 총 201만 1,074명이 방문, 입장권 수입 148억 8,800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액은 72억 2,200만 원이며 이와 연계돼 주상절리길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주는 효자시설로 관광객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앞으로 군을 방문하는 관광인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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