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GTX-C노선 변전소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전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3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택 전월세 중개보수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성해란 의원이 ‘다사랑행복센터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 촉구’에 대해 이규서 의원이 ‘수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 촉구’에 대해 손세영 의원이 ‘2024년 선농대제 운영 관련 문제 사항 개선 촉구’에 대해 정서윤 의원이 ‘동대문구 봄꽃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의 종합 평가와 향후 대책 제언’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1건을 가결 처리하고 정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량리역 GTX-C 노선 변전소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산회하였다.
이태인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임시회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협조에 감사하다”며 “2024년 동대문구 봄꽃축제, 풍년을 기원하는 2024년 선농대제 등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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