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회장 배영모)는 최근 국립5・18민주화묘역에서 연맹 창립7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보다 확산시켜 나아가는 계기를 삼고자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와 광주광역시지부, 전남도지부, 전북도지부 회장단 및 지회 회장단 회원 25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뜻깊은 의미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하는 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매년 광주광역시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지부 228개 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5.18민주화운동으로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를 매년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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