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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2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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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2개소 지정
  • 무안/ 김진삼기자
  • 승인 2024.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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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자혜양로원
구성원 전체 치매 파트너 교육 수료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군 제공]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일로읍 소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삼향읍 소재 자혜양로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3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k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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