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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바이오·제약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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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바이오·제약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나섰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2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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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 참여기업 모집
최대 150만 원 참가 등록비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를위해 경과원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 전시회 참가하는 기업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 3~5일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리는 투자포럼은 올해 2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장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바이오산업 관계자 2,400여 명 참석, 1,255개의 협력 제안기술·아이템과 총 3,3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술이전·투자유치 21건, 189억 4천만 원의 성과를 이뤘다. 또 최근 5년간 인터비즈 파트너링을 통한 기술이전 투자유치 실적이 1,840억 원 이상 규모에 달하는 등 산·학·연·벤처·스타트업계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

도와 경과원에서는 2019년 5개 기업(94건 상담)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 기업(128건 상담), 2022년 22개 기업(243건 상담), 2023년 27개 기업(285건 상담)을 선정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참여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50만 원의 참가등록비를 지원한다. 참가비만 지원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현장에 파견해 경기도 기업과 행사 참여 기관들이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바이오기업의 투자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고 기술이전, 공동연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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