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협약을 맺고 지역의 미래인재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과 1:1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 독서 활동과 심리안정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달부터 센터의 상담 전문가가 도서관으로 찾아와 진행하는 위기 청소년 대상 1:1심리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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