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국 의대 85% "수업 재개"…대부분 비대면 수업
상태바
전국 의대 85% "수업 재개"…대부분 비대면 수업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4.30 10:06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의대 40개교 중 34개교 수업 재개"
출석률 파악 어려워…실습수업 참여율도 저조
개강해도 출석일수 미달시 '집단 유급' 우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휴강 중인 의대들이 속속 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8일 오전 비대면으로 수업을 재개한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한 학생이 가운을 입고 복도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국 의대 85%가 수업 재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한 학생이 가운을 입고 복도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국 의대 85%가 수업 재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29일자로 예과 2학년∼본과 4학년 기준으로 수업을 재개한 의대는 총 34개교"라고 30일 밝혔다.

대부분 의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상 수업일수(매 학년도 30주)를 채우기 위해 개강을 더 늦출 수 없다고 보고 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대생들이 돌아올 기미가 나타나지 않아 수업 재개 당일에도 개강 일자를 늦추는 의대도 있어 실제 개강한 의대 규모는 다를 가능성도 있다.

성균관대, 울산대 역시 전날 개강하기로 했다가 의대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개강 날짜를 2주 연기했다.

건양대, 조선대, 인하대 역시 29일로 예정됐던 개강일을 지난주 미루겠다고 결정했다.

개강한 의대는 대부분 비대면 수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원격 수업이 아니어서 의대생들의 출석률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다.

일부 의대는 대면 실습수업을 재개했으나 의대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강해도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출석 일수 미달로 '집단 유급'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의대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F 학점을 주는데, 한 과목이라도 F 학점을 받으면 유급 처리된다.

유급 처리되면 학생들은 한 학기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해 시간상으로 손해를 본다.

본과의 경우, 한 학기 유급되면 이를 다음 학기에 만회하기 힘들어 1년 뒤처지게 된다. 

전공 수업으로만 빡빡하게 학사 일정이 짜여 있고, 1학기 개설 과목이 2학기에 개설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록금도 한 푼도 되돌려받을 수 없다. 

일부 의대에선 유급 횟수를 1∼2회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하면 제적시키기도 한다.

다만 교육부 관계자는 전날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4-04-30 13:01:15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윤진한 2024-04-30 13:00:27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윤진한 2024-04-30 12:59:37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

윤진한 2024-04-30 12:58:54
서로 합의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한편, 대학병원은 Big 5라는 구분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헌법,국제법, 국사, 세계사등의 세계적.국가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