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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 개최...해외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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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 개최...해외관광객 유치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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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 대상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행사 준비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25일 중구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의 사전공연을 비롯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해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인적 관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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