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는 오는 2일 세계금연의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비롯하여 흡연자를 주변에 둔 지역주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교육은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초빙해 ▲암과 관련지어 담배의 유해성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정의 및 피해 등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금연부스를 운영해 금연 관련 배너 및 흡연자의 병든 장기모형 등 금연교육 기자재 전시를 통한 흡연의 위험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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