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어린이날 연휴 교통 혼잡 대책 논의
상태바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어린이날 연휴 교통 혼잡 대책 논의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30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한국민속촌 등 관계기관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한국민속촌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대비한 주변 교통혼잡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주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10월 7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11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  의원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예상 관람객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처럼 관람객이 몰려들면 민속촌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돼 주민들이 고통을 받게 된다며, 당시 나타난 문제들을 재점검해 민속촌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속촌 측은 우선 야외영화상영 장소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차관리 인력을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용인동부경찰서, 기흥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민속촌 주변에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홍보 현수막 등도 게시할 예정이며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역시 민속촌 주변 도로와 신호체계 연구를 비롯해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민속촌 측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중요하다며, 방문객 차량 동선 등을 고려한 주차장 선진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