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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나혼자 사는 시민’위한 거점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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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나혼자 사는 시민’위한 거점공간 조성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4.04.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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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이에이엠 MOU 체결
공간지원·가격할인 혜택  등
수원시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이에이엠이 영통구에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이에이엠이 영통구에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이에이엠이 영통구에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두 기관은 전날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인가구 쏘옥 패밀리 회원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2인 이상 예약하면 커피 가격을 10% 할인받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10월까지 쏘옥 바리스타 프로그램도 8회 진행하며 1인가구 커피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20일에는 1인가구 대상 심리미팅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행동스타일 검사와 그룹 워크숍 활동, 심리지원 검사를 지원한다.

신청은 새빛톡톡에서 ‘1인가구’를 검색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포털 ‘쏘옥(SsOoc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스테이블 광교점이 수원시 1인가구가 편리하게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수원시 1인가구 거점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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